최근 운동을 통해 근육통이 너무 풀리지 않아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항상 다니던 곳이 있어서 슬슬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이틀 연속 예약이 가득 차서 망연자실 하고 있었다...
그러다 "마통"이라는 어플에서 찾아보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내가 일하는 곳 근처 위주로 찾아봤다.
제일 가까운 곳이 88스파, 88왁싱 이라는 곳 이였다.
영업시간 및 가격표
영업시간은 9시 30분 ~ 새벽 06시 까지 이다.
한국 선생님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건식 or 습식 테라피, 림프테라피, 고주파, 통증&체형 테라피, 얼굴피부관리, 발관리, 왁싱까지 같이 하는 곳이고,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는 역삼동 831-34번지 이다.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에 88스파 강남 본점이라고 쳐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예약하려고 전화한 시간은 새벽 4시.. 처음에 전화를 받지 않아 영업종료하였나보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던 찰나...
몇 분 뒤에 다시 전화가 왔다.
전화하셨냐며 그래서 예약이 가능하냐고 여쭈어보니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발걸음을 이동하였다.
입구 들어서고 느낀점은 청결함이다.
다른 샵 들도 청결 하긴 했는데 내가 가본 곳 중에 제일 청결 하였다.
항상 타이 마사지 또는 스포츠 마사지만 받았다. 몸에 무언가를 바르고 마사지 받는게 싫어서 그랬는데 여긴 타이, 스포츠가 없다.
아로마, 크림 등등 그리하여 아로마를 처음으로 받아보기로 하였다.
내가 받은 마사지는 90분에 12만원 금액을 지불하고 방을 안내 받았다.
인포에 계신 분을 따라가니 문 앞에 번호가 이쁘게 쓰여있는 방들이 보였다.
내가 배정받은 방은 5번방
5번 방을 배정 받은 후 샤워를 가볍게 하라는 말에 샤워실로 갔다.
샤워실도 청결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샤워를 마친 후 다시 복도로 나와 내가 배정 받은 방으로 들어갔다.
마사지 후기++
잠시 후 관리사 분이 들어오셨고 새벽이라 좀 피곤해 보이셨다.
상의 가운을 벗고 엎드리니 편안하게 대화를 걸어주시며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처음에 엎드려있는데 얼굴 쪽으로 어떤 향(?)을 보내주시며 맡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여태 까지 받았던 마사지 중에 제일 전문가 처럼 느껴졌다.
근육 하나하나가 다 풀리는, 진짜 모든 근육이 다 느껴지는 마사지였다.
너무 시원하게 잘해주시고 근육의 결대로 움직이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혹시나 다음에 시간만 괜찮다면 무조건 꼭 꼭 다시 방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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